계란에는 작은 글씨로 10자리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. 이 번호만 읽을 줄 알아도 신선한 계란, 안전한 계란을 고를 수 있습니다. 오늘은 그 비밀을 쉽고 정확하게 풀어드릴게요. 🍳
마트에서 계란을 고를 때 대부분은 “유통기한”만 보지만, 사실 껍데기에 찍힌 10자리 숫자야말로 진짜 신선도를 알려주는 ‘계란의 주민등록번호’입니다. 저는 이 정보를 알고 난 후부터 계란 고르는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어요.

1️⃣ 계란 껍데기 숫자의 비밀 – 왜 알아야 할까? 🧐
계란 껍데기에 찍힌 숫자는 단순한 표시가 아니라, 언제·어디서·어떻게 생산되었는지를 담고 있는 중요한 정보입니다. 소비자 입장에서 알면 알수록 ‘좋은 선택’을 할 수 있는 지표죠.
숫자는 세 부분으로 구성됩니다: 산란일자(4자리) + 생산자 고유번호(5자리) + 사육환경번호(1자리). 예를 들어, 1016ABCDE1이라면 10월 16일에 A농장에서 생산된 ‘방사사육(1번)’ 계란이라는 뜻입니다.
이 숫자를 알고 나면, 단순히 “유통기한까지 남았네”가 아니라 “닭이 언제 어떤 환경에서 알을 낳았는지”까지 읽을 수 있게 됩니다.

2️⃣ 앞 4자리, ‘산란일자’로 신선도를 확인하라 📅
맨 앞의 4자리 숫자는 닭이 알을 낳은 날짜, 즉 산란일자입니다. 예를 들어 ‘1016’이라면 10월 16일에 낳은 계란이란 뜻이에요. 유통기한보다 훨씬 더 중요한 지표입니다.
계란은 산란 후 시간이 지나면서 껍질 안의 수분이 빠져나가고, 노른자막이 약해집니다. 따라서 산란일자가 오늘 날짜와 가까울수록 탱탱하고 신선하죠. 저는 마트에서 꼭 산란일자를 먼저 보고 구입합니다.
산란일자와 유통기한이 동시에 적혀 있다면, 산란일자 + 45일이 보통의 유통기간입니다. 가능하면 일주일 이내 계란을 선택하세요.
3️⃣ 가운데 5자리, ‘생산자 고유번호’로 농장 정보 확인하기 🏡
다음 5자리 영문+숫자는 생산자 고유번호입니다. 예: 1016ABCDE1 중 ABCDE가 해당하죠. 이 번호는 해당 농장이 등록된 코드이며,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전나라 웹사이트에서 조회하면 생산자의 이름, 주소, 인증 상태까지 볼 수 있습니다.
이 정보는 평소엔 잘 쓰지 않지만, 만약 식중독이나 계란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때 ‘어디 농장 제품인지’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.
저도 예전에 뉴스에 계란 살충제 사건이 보도됐을 때, 직접 번호를 조회해 “내가 산 계란은 안전하구나” 하고 안심했던 기억이 있어요.

식품안전나라 → “계란 이력번호 조회” 메뉴 → 껍데기 번호 입력 → 생산 농장 정보 확인
4️⃣ 마지막 1자리, ‘사육환경번호’가 말해주는 닭의 삶 🐔
이 마지막 숫자가 바로 사육환경번호입니다. 닭이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를 알려주는, 사실상 ‘계란의 등급표’라고 할 수 있어요.
- ① 방사 사육 — 닭이 실외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생활합니다. 흙 목욕, 햇볕 쬐기 등 자연스러운 습성 보장.
- ② 평사 사육 — 닭을 축사 안에서 자유롭게 풀어 키우는 방식. 비교적 넓은 공간.
- ③ 개선 케이지 — 마리당 약 0.075㎡의 공간. 기존보다 조금 나은 환경.
- ④ 기존 케이지 — 마리당 0.05㎡의 매우 좁은 철장 속에서 키워지는 방식.
저는 1번과 2번 표시가 된 계란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. 방사 사육 계란은 노른자 색이 더 짙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기도 하더군요. 무엇보다 닭이 건강해야 우리가 먹는 계란도 건강하니까요. 🥚💛
5️⃣ 좋은 계란 고르는 법 + 보관 꿀팁 🧊
계란을 고를 때는 다음 3가지를 꼭 기억하세요:
① 산란일자가 최근일수록 신선! ② 사육환경번호는 1·2번이 가장 좋은 환경! ③ 껍데기 표면이 깨끗하고 균일한 색일수록 품질이 좋습니다.
보관은 냉장실의 안쪽 칸이 좋습니다. 문 쪽은 온도 변화가 커서 수분 손실이 빠르거든요. 그리고 세척은 ‘사용 직전’에만 해야 합니다. 미리 씻으면 껍데기 표면의 보호막이 사라져 세균이 침투할 수 있습니다.
“산란일자 가까운 1·2번 계란”이 가장 신선하고 건강한 선택입니다.
계란 껍데기 속 숫자, 이제는 그냥 넘기지 마세요! 🥚
마트에서 계란을 살 때 10자리 숫자를 한 번만 확인해보세요. 신선도는 물론, 닭의 삶과 환경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. 한 번 알면, 절대 ‘감으로’ 고르지 않게 됩니다. 😊
핵심 요약
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유통기한만 보고 사면 안 되나요?
A. 유통기한은 ‘판매 가능한 마지막 날짜’일 뿐, 신선도는 산란일자가 훨씬 정확합니다.
Q2. 산란일자가 오래돼도 냉장보관하면 괜찮나요?
A. 보관은 가능하지만, 오래된 계란은 수분이 증발해 노른자가 퍼집니다. 맛도 떨어집니다.
Q3. 사육환경번호 1번 계란이 더 비싼 이유는?
A. 방사 사육은 넓은 공간과 관리가 필요해 생산비가 높습니다. 대신 품질과 윤리성이 좋습니다.
Q4. 껍데기에 숫자가 없거나 흐릿하면요?
A. 포장 상태 불량일 수 있으니 구매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
Q5. 유정란과 일반란은 어떻게 구분하나요?
A. 유정란은 수정된 알이지만, 영양이나 맛의 차이는 거의 없습니다. 사육환경이 더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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